뷰페이지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취임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취임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3-31 16:23
업데이트 2016-03-31 16: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제16대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취임식
제16대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취임식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제16대 회장으로 이승호 회장을 선출하고, 지난 30일 한국마사회(렛츠런파크서울)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취임식에는 낙농 지도자, 농축산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제16대 임원 소개, 취임사, 내빈축사, 협회 역사와 비전을 담은 영상 방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승호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원유 과잉을 이유로 집유주체별 감산정책이 진행되고 있다. 수입 유제품 무관세 조치, 유업체 주도의 쿼터관리가 국내 낙농가를 어렵게 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신뢰와 원칙을 바로 세워 정부, 낙농가, 유업체간 공정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승호 회장의 7대 공약은 협회 소통채널 강화, 전국단위 쿼터제 도입, 잉여원유 관리와 가격산정체계 개선, 국산우유 및 분유 소비확대, 육우산업 근본 대책 마련, 무허가축사 및 분뇨문제 해결, 낙농정책연구소 활성화로 구성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