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밑줄은 기본, 얼룩에 찢기기까지 - 대출도서 수난시대

[카드뉴스] 밑줄은 기본, 얼룩에 찢기기까지 - 대출도서 수난시대

이솜이 기자
입력 2016-09-04 11:43
업데이트 2016-09-04 11: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국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은 말했습니다. “가장 발전한 문명사회에서도 책은 최고의 기쁨을 준다. 독서의 기쁨을 아는 자는 재난에 맞설 방편을 얻은 것이다.”

공공도서관이 늘어나면서 책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 돈’ 주고 산 책이 아니기 때문일까요? 커피나 음료수 얼룩은 기본이고 그림책이나 여행책은 여기저기 찢겨 나간 곧 도 많다고 합니다. 부끄러운 우리 사회의 자화상입니다.

기획·취재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제작 이솜이 인턴기자 shmd6050@seoul.co.kr



☞ 관련기사 바로 가기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