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샴푸 화장품 훔친 60대男
부산 동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모(6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이달 4일 오후 3시 40분쯤 부산 동래구의 한 모텔에서 6만원 상당의 샴푸와 화장품을 가방에 넣어 가져가는 등 올해 5월부터 4차례 같은 수법으로 2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모텔에 같이 투숙한 내연녀를 먼저 내보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