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경주 여진 307회 발생…최근 1시간동안 여진 없어”

“경주 여진 307회 발생…최근 1시간동안 여진 없어”

입력 2016-09-14 17:13
업데이트 2016-09-14 17:1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2일 밤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 지진 탓에 여진이 307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 현재 경주 여진 발생횟수를 규모별로 보면 1.5∼3.0도가 292회로 가장 많고, 3.0∼4.0도 14회, 4.0∼5.0도 1회 등이다.

그렇지만 이날 오후 3시 10분부터 4시 10분까지는 여진이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주 지진 탓에 여진이 계속 발생해 불안감을 키우고 있기는 하지만 그 강도가 약해지고 있는 데다, 최근 1시간 동안 여진이 전혀 없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일어날 여진 규모는 3.0 이하로 예상되기 때문에 그렇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8시 32분 5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역에서 규모 5.8의 본진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