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 영향으로 17일 국립공원 지리산 입산이 통제됐다.
지리산국립공원 사무소는 이날 오전 3시부터 태풍 간접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지리산 전 구간 입산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이 있는 산청군과 하동군에는 이날 오전 8시 15분부터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지리산 내 장터목·세석·벽소령·로터리·치밭목 등 5개 대피소 등산객들은 하산을 서두르고 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산행에 나섰던 등산객들도 발길을 돌렸다.
지리산국립공원 사무소 측은 호우경보, 호우주의보가 해제되고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입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리산국립공원 사무소는 이날 오전 3시부터 태풍 간접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지리산 전 구간 입산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이 있는 산청군과 하동군에는 이날 오전 8시 15분부터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지리산 내 장터목·세석·벽소령·로터리·치밭목 등 5개 대피소 등산객들은 하산을 서두르고 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산행에 나섰던 등산객들도 발길을 돌렸다.
지리산국립공원 사무소 측은 호우경보, 호우주의보가 해제되고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입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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