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4349년 개천절인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공원 일대에서 개천절 경축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개천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우리는 지금까지의 성취를 바탕으로 더욱 평화롭고 더욱 번영하는 선진국가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먼저 북핵 문제를 해결해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을 새겨서 ‘민생국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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