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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피해 “물고기를 도로에서 맨손으로 잡았다”

태풍 차바 피해 “물고기를 도로에서 맨손으로 잡았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10-05 14:37
업데이트 2016-10-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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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피해
태풍 차바 피해 태풍 차바 피해 상황. 트위터 이용자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5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서 바다물이 범람해 물고기가 육지로 올라왔다.

5일 오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풍 차바 피해에 대한 실시간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올라왔다.

그 중에는 마린시티 단지 내에서 바다 물고기를 잡았다는 인증샷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마란시티에 바닷물이 밀려들어오면서 물고기를 잡았다”, “물고기를 아파트에서 바가지로 잡을 수 있다, “도로에서 물고기 잡았다”, “횟집 수족관에 있던 물고기가 뛰쳐 나온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에 최대 150mm 정도의 비가 오고 해안가에는 최대 250mm 이상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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