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경찰서는 13일 공원 화장실에서 중학생을 폭행한 혐의(상해 등)로 장모(48)씨를 구속했다.
술에 취한 장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 10분께 정읍시 한 공원 화장실에서 주먹으로 중학생 정모(14)군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 군은 전치 4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장씨는 술을 마시고 지난 7월 1일부터 이날까지 정읍 시내에서 불특정 주민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했다고 기분 나쁘게 쳐다보고 무시하는 것 같아 사람들을 때렸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술에 취한 장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 10분께 정읍시 한 공원 화장실에서 주먹으로 중학생 정모(14)군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 군은 전치 4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장씨는 술을 마시고 지난 7월 1일부터 이날까지 정읍 시내에서 불특정 주민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했다고 기분 나쁘게 쳐다보고 무시하는 것 같아 사람들을 때렸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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