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17일 도시철도 객차에 그림을 그린 혐의(재물손괴)로 A(22)씨 등 러시아인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전 1시 30분께 대구시 동구 도시철도 안심기지사업소에 몰래 들어가 서 있던 객차에 붉은색과 검은색, 하늘색 스프레이로 알파벳 ‘ONAS’를 새기는 등 그래피티를 남긴 혐의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 TV 화면에 나온 A씨 등을 용의자로 지목해 탐문 수사하던 중 최근 절도 혐의로 부산 모 경찰서에 붙잡혀 조사받던 이들을 찾아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은 지난 16일 오전 1시 30분께 대구시 동구 도시철도 안심기지사업소에 몰래 들어가 서 있던 객차에 붉은색과 검은색, 하늘색 스프레이로 알파벳 ‘ONAS’를 새기는 등 그래피티를 남긴 혐의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 TV 화면에 나온 A씨 등을 용의자로 지목해 탐문 수사하던 중 최근 절도 혐의로 부산 모 경찰서에 붙잡혀 조사받던 이들을 찾아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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