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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도 경주’, 악재 계속…도대체 무슨 일이?

‘천년 고도 경주’, 악재 계속…도대체 무슨 일이?

최지숙 기자
입력 2016-10-20 09:53
업데이트 2016-10-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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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관계자들이 경주 인왕동 첨성대(국보 제31호)를 찾아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점검하는 모습. 경주 연합뉴스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경주 인왕동 첨성대(국보 제31호)를 찾아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점검하는 모습. 경주 연합뉴스
‘천년 고도’ 경주가 지진 외에도 탈북여성 살인 사건 등 각종 사건·사고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20일 경북 경주시 성건동 장군교 아래 형산강에선 오전 7시쯤 남성 사체 한 구가 발견돼 주민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119구조대는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넘긴 상태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한 뒤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7시 30분쯤에는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 방파제에서 폭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군부대와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방파제에서 작은 크기의 폭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위험에 대비, 방파제 일대를 통제하고 폭탄 여부를 확인한 뒤 처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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