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홀로 조업을 나갔다가 실종된 어민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23일 오전 6시 50분께 부산 을숙도대교 인근 해역에서 어선 D호(1.12t) 선주인 어민 김모(71)씨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9일 밤 조업 차 홀로 출항했다가 귀항하지 않아 해경이 그동안 경비정과 잠수부를 동원해 사고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해경은 김씨가 혼자서 조업하던 중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23일 오전 6시 50분께 부산 을숙도대교 인근 해역에서 어선 D호(1.12t) 선주인 어민 김모(71)씨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9일 밤 조업 차 홀로 출항했다가 귀항하지 않아 해경이 그동안 경비정과 잠수부를 동원해 사고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해경은 김씨가 혼자서 조업하던 중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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