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단풍이 26일 절정을 맞았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한라산 단풍 관측지점인 어리목 광장과 오목교(해발 968m)에서 볼 때 산 전체의 80% 정도가 울긋불긋 물들어 단풍이 절정을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 절정은 지난해보다는 4일 늦고 평년보다는 3일 이르다.
올해 한라산 단풍은 지난해보다 5일 늦고 평년보다 3일 이른 지난 12일 시작됐다.
기상청은 이달 들어 제주의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다소 높았지만 최근 산간 지역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단풍이 절정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한라산 단풍 관측지점인 어리목 광장과 오목교(해발 968m)에서 볼 때 산 전체의 80% 정도가 울긋불긋 물들어 단풍이 절정을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 절정은 지난해보다는 4일 늦고 평년보다는 3일 이르다.
올해 한라산 단풍은 지난해보다 5일 늦고 평년보다 3일 이른 지난 12일 시작됐다.
기상청은 이달 들어 제주의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다소 높았지만 최근 산간 지역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단풍이 절정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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