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내버스 ’정권퇴진’ 피켓시위
’최순실게이트’로 전국 곳곳에서 박근혜 정권퇴진 시위가 열렸던 지난 29일 경적을 울려 시위에 동참했던 전주시내버스가 이번에 피켓시위로 정권퇴진운동을 이어갔다.
1987년 6·10 민주화항쟁의 상징이기도 한 ’경적시위’를 펼쳤던 전주시내버스 300여대는 이날 버스운행 시 버스 전면에 ’박근혜 퇴진’이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붙이고 운행했다. 2016.10.30
연합뉴스
1987년 6·10 민주화항쟁의 상징이기도 한 ’경적시위’를 펼쳤던 전주시내버스 300여대는 이날 버스운행 시 버스 전면에 ’박근혜 퇴진’이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붙이고 운행했다. 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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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6·10 민주화항쟁의 상징이기도 한 ‘경적시위’를 펼쳤던 전주시내버스 300여대는 이날 버스운행 시 버스 전면에 ‘박근혜 퇴진’이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붙이고 운행했다.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북지역버스지부는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시국회의와 뜻을 같이하고 정권퇴진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전주시내버스에 붙은 ’경적시위’ 안내문
’최순실게이트’로 전국 곳곳에서 박근혜 정권퇴진 시위가 열렸던 지난 29일 경적을 울려 시위에 동참했던 전주시내버스가 이번에 피켓시위로 정권퇴진운동을 이어갔다. 1987년 6·10 민주화항쟁의 상징이기도 한 ’경적시위’를 펼쳤던 전주시내버스 300여대는 이날 버스운행 시 버스 전면에 ’박근혜 퇴진’이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붙이고 운행했다. 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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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버스운전사는 “온 나라가 국정농단으로 충격을 받았다. 민심이 어떤지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집회에 동참하고 싶지만, 일하느라 참여할 수 없어 아쉬운 마음에 피켓을 붙이고 경적시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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