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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검찰 출석…변호인 이경재 변호사 “증거 인멸 없다”(속보)

최순실 검찰 출석…변호인 이경재 변호사 “증거 인멸 없다”(속보)

장은석 기자
입력 2016-10-31 15:29
업데이트 2016-10-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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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들어서는 최순실
검찰 들어서는 최순실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31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10.31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돼 국정 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31일 오후 드디어 검찰에 출석해 국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씨는 이날 검찰에 출석해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라면서 “국민 여러분 용서해주십시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씨가 입국한 지 하루 동안 행적이 묘연해 사전에 증거 인멸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에 최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증거인멸 의혹과 여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청사에서 최순실 접견을 추진하겠다”면서 “철저한 수사가 이뤄지도록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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