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태블릿 PC에 외조카 흔적들. 출처=JTBC 뉴스룸 화면 캡처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최씨의 태블릿PC 개통과 사용에 최 씨의 외조카들까지 개입된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따라 최 씨 뿐 아니라 최 씨 일가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캠프 시절부터 깊숙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또 JTBC는 최순실 씨 개인회사 ‘더블루K’의 대표였던 조 모 씨의 휴대전화 통화와 문자 내역을 입수했다. 최순실 씨 지시에 대기업 사장들이 을의 처지로 전락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JTBC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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