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의혹’ 입 꾹 다문 우병우
가족회사 ‘정강’ 공금 유용 등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16.11.6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9시 55분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뒤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일체 답하지 않고 “자 들어갑시다”라며 조사실로 들어갔다.
특히 ‘최순실 사태에 책임감을 안 느끼냐’는 질문을 한 기자를 째려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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