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재단(이사장 신현웅)은 17~18일 충남 예산군 리솜스파캐슬에서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와 공동으로 ‘웅진재단과 함께하는 희귀질환 어린이 건강캠프’를 열었다. 재단의 다문화가족 음악방송을 통해 모집한 45가족 160여명이 참가했다. 국립의료원과 순천향대병원, 아주대병원 의료진 10여명이 희귀난치성질환 관리와 교육, 다문화 어린이 언어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6-12-19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