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전 국회의원은 3일 안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개혁보수신당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권 전 의원은 “박근혜 정권 4년 동안 나타난 국정 난맥과 공천·탄핵과정에서 드러난 독선과 불통, 무능과 패권정치 민낯에 당원으로 자괴감과 무력감을 느꼈다”며 “위기에 놓인 보수를 살리고 민생을 가장 먼저 해결하기 위해 개혁보수신당 창당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혁보수신당 경북도당 창당준비공동위원장으로 대구·경북 민심을 견인해 신당이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으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권 전 의원은 제15∼17대 국회의원과 국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연합뉴스
권 전 의원은 “박근혜 정권 4년 동안 나타난 국정 난맥과 공천·탄핵과정에서 드러난 독선과 불통, 무능과 패권정치 민낯에 당원으로 자괴감과 무력감을 느꼈다”며 “위기에 놓인 보수를 살리고 민생을 가장 먼저 해결하기 위해 개혁보수신당 창당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혁보수신당 경북도당 창당준비공동위원장으로 대구·경북 민심을 견인해 신당이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으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권 전 의원은 제15∼17대 국회의원과 국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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