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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패딩, 전지현 패딩 아니다…노비스 측 “디테일이 다르다”

정유라 패딩, 전지현 패딩 아니다…노비스 측 “디테일이 다르다”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1-04 23:23
업데이트 2017-01-0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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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패딩, 전지현 패딩 아니다…노비스 측 “디테일이 다르다”
정유라 패딩, 전지현 패딩 아니다…노비스 측 “디테일이 다르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JTBC 화면 캡처
4일 온라인 상에서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덴마크 현지에서 체포될 당시 입었던 패딩 점퍼가 화제가 됐다.

이 패딩 점퍼가 여배우 전지현씨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입고 나왔던 노비스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브랜드 제품은 가격이 80만~100만원대다.

하지만 정유라씨의 패딩은 노비스의 전지현 패딩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날 모 백화점의 노비스 관계자는 한 언론을 통해 “해당 제품은 우리 제품이 전혀 아니다. 패딩의 디테일이 노비스 제품과 많이 다른데 왜 이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며 “오전부터 정유라 패딩이 노비스 패딩이 맞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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