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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과학실 청소 도중 폭발사고…여학생 2명 부상

중학교 과학실 청소 도중 폭발사고…여학생 2명 부상

입력 2017-04-10 17:16
업데이트 2017-04-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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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 한 중학교 과학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여학생 2명이 다쳤다.

10일 오후 3시 26분께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중학교 과학실에서 폭발이 일어나 중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수업이 끝난 뒤 학생들이 청소하던 중 비커(유리용기)에 담긴 나트륨 관련 물질을 물로 씻어 처리하는 과정에서 화학반응이 생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A(15·여) 양은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B양은 각막이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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