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서민금융진흥원, 금융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 개시

서민금융진흥원, 금융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 개시

입력 2017-04-18 14:30
업데이트 2017-04-18 14: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서민금융진흥원 ‘2017년 서민금융 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 뒤 문인 서민금융진흥원 상임이사(앞에서 두 번째 줄 우측에서 아홉 번째)와 신규 위촉된 제1기 서민금융 전문강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2017년 서민금융 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 뒤 문인 서민금융진흥원 상임이사(앞에서 두 번째 줄 우측에서 아홉 번째)와 신규 위촉된 제1기 서민금융 전문강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탈북민, 노인 등 금융접근성이 낮은 금융취약계층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금융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재무설계, 부채관리, 사기예방 등의 내용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금융교육 서비스다.

현장 일선에 있는 금융․복지 상담전문가들이 금융취약계층에게 다양한 금융정보를 안내함으로써, 금융소외계층 해소에 실질적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교육접근성이 낮은 금융취약계층에게 복잡한 금융정보를 쉽고 효과적으로 안내함으로써 금융소비자간 정보력 격차가 축소될 것”이라며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위해 서민금융제도, 재무, 신용관리, 강의 기법 등 교육을 별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