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현충사 우물물로 목욕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현충사 우물물로 목욕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4-18 17:16
업데이트 2017-04-18 17: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세수하는 이순신 장군 동상
세수하는 이순신 장군 동상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이 열리고 있다. 2017.4.18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이 열렸다.

친수식은 현충사 경내에서 직접 길어온 우물물을 섞어 동상을 씻는 행사다.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서울시, 청년 시절을 보낸 충남 아산시, 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전남 여수시 등 3개 지자체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올해로 6회째다.

박 시장은 친수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전장에서도 백성의 삶과 안전을 챙긴 이순신 장군의 애민정신을 강조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행사에는 박 시장 외에도 복기왕 아산시장, 주철연 여수시장, 이종천 덕수이씨 충무공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