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울산서 대선 후보 홍보 현수막 훼손…경찰 순찰차가 발견

울산서 대선 후보 홍보 현수막 훼손…경찰 순찰차가 발견

입력 2017-04-24 10:28
업데이트 2017-04-24 10:2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울산에서 대선 후보의 홍보 현수막이 훼손된 것을 경찰 순찰차가 잇따라 발견했다.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7시께 중구 학성공원 앞의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홍보 현수막 찢어져 있는 것을 순찰차가 발견했다.

발견 당시 현수막은 왼쪽 끝 부분이 세로로 크게 찢어져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선관위에 사실을 통보하고, 현수막이 찢어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7시 30분께는 북구 신천동 냉천사거리에 설치된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홍보 현수막 끈이 풀어져 있는 것을 순찰차가 발견했다.

경찰은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