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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라·제주 등지에 오전 11시 폭염경보 발효

수도권·전라·제주 등지에 오전 11시 폭염경보 발효

입력 2017-08-02 10:29
업데이트 2017-08-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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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충청권에는 폭염주의보…“야외활동 때 주의”

행정안전부와 기상청은 2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화성·군포 등 경기 24개 지역, 인천(강화·옹진군 제외), 광주, 제주 동·북·서부, 무안·나주 등 전남 7개 지역, 순창·전주 등 전북 7개 지역, 경남 하동·창녕·밀양, 충남 서천·부여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세종, 부산, 대구, 대전, 인천 강화, 제주 남부, 진주·양산 등 경남 14개 지역, 의성·상주 등 경북 7개 지역, 장흥·화순 등 전남 15개 지역, 충북(제천·단양 제외), 충남(서천·부여 제외), 횡성·춘천 등 강원 8개 지역, 여주·안산 등 경기 7개 지역, 남원·김제 등 전북 4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된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폭염 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보일 때 발령된다.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 또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하는 것이 좋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고온으로 인해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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