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예비군 훈련 중 단체로 벌 쏘여…병원 이송

예비군 훈련 중 단체로 벌 쏘여…병원 이송

입력 2017-08-18 10:07
업데이트 2017-08-18 10:0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예비군 훈련 중 십여명이 벌에 쏘여 단체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3시 5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 뒤 휴식을 취하고 있던 예비군들이 단체로 벌에 쏘였다.

벌에 쏘인 예비군 11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모두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예비군들이 쉬고 있는데 갑자기 벌떼가 덮쳤다고 했다”면서 “응급조치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