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남성들의 모임인 ‘성평등 보이스’가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형준 명지대 교수, 하재근 문화평론가 등 26명이 참석해 정현백 여가부 장관과 성평등에 관한 생각을 나눈다. 또 직장 및 가정생활에서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남성들이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각계 남성 45명으로 구성된 성평등 보이스는 지난 7월 공식 출범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간담회에는 김형준 명지대 교수, 하재근 문화평론가 등 26명이 참석해 정현백 여가부 장관과 성평등에 관한 생각을 나눈다. 또 직장 및 가정생활에서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남성들이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각계 남성 45명으로 구성된 성평등 보이스는 지난 7월 공식 출범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7-09-04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