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집 100만원 기부’ 권준영씨
“요즘 젊은이들, 군 복무 중인 병사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권준영씨](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9/07/SSI_20170907181939_O2.jpg)
![권준영씨](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9/07/SSI_20170907181939.jpg)
권준영씨
전역 후 경일대 화학공학과 1학년에 복학했다는 권씨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서 사과를 받고 마음의 짐을 덜고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은 “(권씨의 기부가) 많은 젊은이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인권과 올바른 역사 회복을 위해 함께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2017-09-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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