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박근혜 지지단체, 박영수 특검·윤석열 지검장 고발

박근혜 지지단체, 박영수 특검·윤석열 지검장 고발

입력 2017-09-13 16:43
업데이트 2017-09-13 16: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검에 고발장…‘이재용 재판’ 담당한 재판부도 포함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단체인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는 13일 박영수 특별검사와 특검에서 수사팀장을 맡았던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진재수 전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과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의 진술이 배치되는 데도 박영수 특검팀은 대질하거나 진술조서를 새로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민운동본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7부(김진동 부장판사)도 직권남용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재판부가 뚜렷한 증거 없이 이 부회장의 뇌물죄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는 이유에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