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성주에 새 골프장 조성…“사드기지 오기 전에 추진한 사업”

성주에 새 골프장 조성…“사드기지 오기 전에 추진한 사업”

입력 2017-09-15 09:44
업데이트 2017-09-15 09:4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북 성주군은 선남면 관화리에 18홀 규모 대중골프장을 조성한다.

15일 성주군에 따르면 체육시설로 승인된 군유지 72만㎡, 사유지 38만㎡ 등 110만㎡에 2021년까지 민자사업으로 골프장을 짓는다.

자본금 100억원 이상 법인(컨소시엄 포함)을 대상으로 사업자를 공모한다.

다음 달 신청서를 받아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한다.

성주골프장이 사드기지로 바뀌어 성주에는 골프장이 없다. 신설 골프장은 옛 성주골프장에서 23㎞ 떨어져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사드기지가 오기 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