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보따리 가득 들고 벌써 ‘역귀성’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 서울 반포 고속터미널 호남선 대합실에 역귀성한 이들이 앉아 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두리번거리는 이들 주변에 정성스럽게 바리바리 싼 짐이 한가득 놓여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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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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