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막바지인 8일 오전 전국이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의 시정(視程)이 19.5㎞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목표물을 뚜렷하게 식별할 수 있는 최장 거리를 나타내는 시정은 최고 20㎞까지만 기록하는 만큼, 이날 서울의 시정은 최상에 가깝다.
기상청은 동두천, 강릉, 대전, 포항, 제주 등은 시정이 20㎞ 이상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도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중부내륙과 남부지방 일부에 아직 짙은 안개가 남은 곳이 있어 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안개는 오전 중 대부분 걷힐 예정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파란 하늘아래 고궁에서 만나는 조선 영조의 일상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열린 2017 궁궐 일상을 걷다 ‘영조와 창경궁’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배우들이 재현하는 영조의 궁궐의 삶을 관람하고 있다. 2017.10.7 연합뉴스
목표물을 뚜렷하게 식별할 수 있는 최장 거리를 나타내는 시정은 최고 20㎞까지만 기록하는 만큼, 이날 서울의 시정은 최상에 가깝다.
기상청은 동두천, 강릉, 대전, 포항, 제주 등은 시정이 20㎞ 이상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도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중부내륙과 남부지방 일부에 아직 짙은 안개가 남은 곳이 있어 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안개는 오전 중 대부분 걷힐 예정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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