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미디어와 4차 산업혁명’ 대토론회
“양질의 뉴스가 생산·소비될 수 있도록 언론인과 시민에 대한 교육과 뉴스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 지원이 필요합니다.”![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뉴스 미디어와 4차 산업혁명’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뉴스산업의 지향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10/20/SSI_20171020180853_O2.jpg)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뉴스 미디어와 4차 산업혁명’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뉴스산업의 지향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10/20/SSI_20171020180853.jpg)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뉴스 미디어와 4차 산업혁명’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뉴스산업의 지향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언론계·언론학계 전문가 21명이 참여한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정책 포럼’은 지난 2월부터 뉴스산업과 미디어정책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 왔다. 이날은 그 결과를 산업, 공공성, 법·제도 등 3개 분야로 나눠 발표했다.
지정토론자로 나선 허승호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은 “이미 스포츠, 증권 시황 등 일부 분야에서 로봇기자가 활약하고 있다”며 “결국 언론이 집중해야 할 부분은 콘텐츠의 질적 향상”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언론진흥기금 강화를 위한 미디어 관련법 개정 노력, 소규모·지역 언론의 대응전략, 저널리즘 교육을 위한 대학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2017-10-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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