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일 오전 11시 남부권 5개 시에 이어 오후 1시 북부권 8개 시·군에 미세먼지(PM 10) 주의보를 차례로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총 13곳이다.
미세먼지 1시간 평균농도는 남부권 164㎍/㎥, 북부권 154㎍/㎥를 각각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되며, 경보는 시간당 평균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도 관계자는 “황사의 영향으로 올라간 미세먼지 농도는 오늘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해당 지역의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는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외출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파란하늘 아래 뿌연 도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1시간 평균농도는 남부권 164㎍/㎥, 북부권 154㎍/㎥를 각각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되며, 경보는 시간당 평균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도 관계자는 “황사의 영향으로 올라간 미세먼지 농도는 오늘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해당 지역의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는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외출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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