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포항 지진 여파로 부산과 경남 김해를 오가는 부산-김해경전철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이날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5.4 규모 지진이 발생한 직후 7분가량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경전철은 운행을 재개한 후에도 30㎞가량 서행운행을 계속했다.
경전철은 이날 오후 3시 44분께 완전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지진 발생 당시 일부 승객은 차량이 역사에 급히 정차하자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지진으로 인한 승객피해나 시설물 파손 등은 없다”라며 “지진 발생 후 계속된 여진으로 인한 승객 보호를 위해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부산-김해경전철은 이날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5.4 규모 지진이 발생한 직후 7분가량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경전철은 운행을 재개한 후에도 30㎞가량 서행운행을 계속했다.
경전철은 이날 오후 3시 44분께 완전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지진 발생 당시 일부 승객은 차량이 역사에 급히 정차하자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지진으로 인한 승객피해나 시설물 파손 등은 없다”라며 “지진 발생 후 계속된 여진으로 인한 승객 보호를 위해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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