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서 승객들이 탑승하던 중 비행기가 움직이면서 기체 엔진 덮개와 탑승용 계단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아사이나항공 관계자는 지난 20일 오후 7시 2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갈 예정이었던 OZ8993편 항공기에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고 당시 탑승용 계단에 있던 승객 중 병원으로 이송돼야 할 부상자는 없었으나 항공기 안전 점검을 위해 항공편이 결항하면서 승객 총 266명이 불편을 겪었다. 대체 항공편은 오후 10시 22분 출발했다.
항공사는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아사이나항공 관계자는 지난 20일 오후 7시 2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갈 예정이었던 OZ8993편 항공기에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고 당시 탑승용 계단에 있던 승객 중 병원으로 이송돼야 할 부상자는 없었으나 항공기 안전 점검을 위해 항공편이 결항하면서 승객 총 266명이 불편을 겪었다. 대체 항공편은 오후 10시 22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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