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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인근 해상 규모 3.7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것”

백령도 인근 해상 규모 3.7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것”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9-01-09 07:24
업데이트 2019-01-0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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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인근 해상 규모 3.7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것”  기상청 제공
백령도 인근 해상 규모 3.7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것”
기상청 제공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규모 3.7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9일 오전 3시 10분쯤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남서쪽 76㎞ 지점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은 북위 37.37도, 동경 124.23도, 지하 18㎞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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