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집중호우’ 전주 도로에 ‘깊이 3m’ 싱크홀(현장)

‘사흘간 집중호우’ 전주 도로에 ‘깊이 3m’ 싱크홀(현장)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7-30 17:12
수정 2020-07-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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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발생한 ‘싱크홀’
집중 호우로 발생한 ‘싱크홀’ 밤새 큰비가 내린 30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도로가 깊게 패 주변이 통제되고 있다. 2020.7.30
독자 제공=연합뉴스
사흘째 집중호우가 내린 전북 전주의 한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30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 2m, 세로 3m, 깊이 3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로 인한 사고는 현재까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할구청과 경찰은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 주변을 통제하고 굴착기를 동원해 싱크홀을 메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완산구 관계자는 “싱크홀이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것인지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복구를 마치는 대로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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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평화동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
전주 평화동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 사흘째 집중 호우가 내린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도로에 가로 2m, 세로 3m, 깊이 2∼3m 싱크홀이 발생해 주변이 통제되고 있다. 20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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