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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등산객 살해’ 20대 남성 1심서 무기징역 선고

‘인제 등산객 살해’ 20대 남성 1심서 무기징역 선고

곽혜진 기자
입력 2020-11-06 10:56
업데이트 2020-11-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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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서울신문 DB
강원도 인제군. 서울신문 DB
강원도 인제에서 일면식도 없는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는 6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23)의 선고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 20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이씨는 지난 7월 11일 인제군 북면의 한 등산로 입구에서 한모(58)씨를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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