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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600명대’ 신규 확진 665명…감소세 뚜렷

‘사흘 연속 600명대’ 신규 확진 665명…감소세 뚜렷

곽혜진 기자
입력 2021-01-10 09:49
업데이트 2021-01-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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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영하권 날씨를 보인 9일 오전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핫팩을 꼭 쥐고 있다. 2021.1.9 연합뉴스
연일 영하권 날씨를 보인 9일 오전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핫팩을 꼭 쥐고 있다. 2021.1.9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5명 늘어 누적 6만 866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674명, 9일 641명에 이어 사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1000명 아래 세 자릿수를 기록한 건 지난 5일 이후 엿새째다.

이날 신규 확진자 665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631명, 해외유입은 34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96명)보다 35명 늘어 다시 600명대가 됐다.

다만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이번 유행은 새해 들어 차츰 감소세로 들어선 양상이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5명을 기록해 열흘 중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에 머물렀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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