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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故 최숙현 폭행 김규봉 징역 7년·장윤정 4년 선고

[속보] 故 최숙현 폭행 김규봉 징역 7년·장윤정 4년 선고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1-29 10:28
업데이트 2021-01-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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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숙현 선수를 포함해서 팀 소속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김규봉 감독이 2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경찰과 함께 대구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김 감독은 경주경찰서 유치장에서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기다릴 것을 알려졌다. 2020.7.21 뉴스1
고(故) 최숙현 선수를 포함해서 팀 소속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김규봉 감독이 2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경찰과 함께 대구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김 감독은 경주경찰서 유치장에서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기다릴 것을 알려졌다. 2020.7.21
뉴스1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국가대표 출신인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의 핵심 가해자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9일 최 선수 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경주시청 직장운동부 김규봉(43) 전 감독과 장윤정(32) 전 주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김 전 감독에게 징역 7년, 장 전 주장에게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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