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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숨진 구미 여아, 친모 석씨와 DNA 일치”

[속보] “숨진 구미 여아, 친모 석씨와 DNA 일치”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1-03-31 15:20
업데이트 2021-03-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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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달 발생한 경북 구미시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 신생아 바꿔치기의 시기와 장소 등을 특정했지만 여전히 여러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숨진 여아의 친모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40대 석모씨가 지난 17일 검찰로 송치되기 전 구미경찰서를 나서며 “DNA 검사 인정하지 않는다. 억울하다”고 말하고 있다.  구미 뉴스1
경찰이 지난달 발생한 경북 구미시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 신생아 바꿔치기의 시기와 장소 등을 특정했지만 여전히 여러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숨진 여아의 친모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40대 석모씨가 지난 17일 검찰로 송치되기 전 구미경찰서를 나서며 “DNA 검사 인정하지 않는다. 억울하다”고 말하고 있다.
구미 뉴스1
검찰이 사망한 구미 3세 여아 친모를 확인하기 위해 벌인 유전자(DNA) 검사 결과가 기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발표 내용과 동일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검찰 등 수사당국에 따르면 대검은 이날 이러한 유전자 검사 결과를 경찰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과수 검사에서 미성년자 약취 혐의 등으로 구속된 석모(48)씨가 숨진 여아 친모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석씨는 검거 후 출산 사실을 계속 부인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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