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 전경.
8일 성남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시청 본청 동관 4층에 근무하는 공무원 A씨가 확진된데 이어 낮 12시쯤 본청 1층 근무 B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동관 4층 6개과 직원 129명과 민원 부서 등 1층 근무 직원 전원, 1층에 입주해 는 농협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접종 완료자를 제외한 해당 층 근무자들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또 6개과와 기자실 등 동관 4층 전체, 1층 전체를 임시 폐쇄했다.
4층 기자실은 주말까지 폐쇄된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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