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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은 직업활동에 필요한 공동체의식과 직업윤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자의 실천능력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 프로그램은 일반계고와 특성화계고에 적합한 학습주제와 학습자료로 구성됐다. 교육내용 역시 고교맞춤형으로 ▷공동체의 이해, ▷책임으로 완성하기, ▷신뢰로 협동하기, ▷소명의식 갖추기 등 10차시로 이뤄졌다.
또 학습자는 기존의 설명위주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한 워크북, 워크시트 등 학습도구를 활용한 토의와 토론, 성찰 글쓰기 등 수행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습자가 공동체의식과 직업윤리에 대한 마음가짐과 태도를 형성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될 수 있도록 했다.
대구보건대 직업교육개발센터 윤영순 교수는“미래의 주역인 고등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건전한 직업생활을 위한 기본자세와 태도를 성취할 수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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