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울산시는 공공근로 90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02명, 지역방역 일자리 132명 등 총 1234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91%인 1127명은 상반기에 선발할 예정이다.
공공근로는 취약계층 등에 단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울산시 자체 사업으로 1, 2, 3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에게 생계유지 일자리를 제공한다. 상반기 95명과 하반기 107명 총 202명을 채용한다.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업 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을 위한 국비 지원 사업으로 구·군에서 신청받아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며 “이번 일자리 사업이 가계소득 안정과 고용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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