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층 2호 라인에서 발목 부분 발견
구조에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추
위태로운 1호 라인 안정화 작업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23일째인 2일 오후 작업자들이 서쪽 1호 라인 외벽에서 현장 안정화 작업하고 있다. 2022.2.2 연합뉴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일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오후 4시 20분쯤 26층 2호 라인에서 매몰자의 발목 부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책본부는 “잔해물이 겹겹이 쌓여있어 구조에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견된 매몰자는 실종자 6명 가운데 4번째다.
광주 임송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