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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마약류 단체 흡입한 베트남인 11명 체포

노래방에서 마약류 단체 흡입한 베트남인 11명 체포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2-02-11 13:35
업데이트 2022-02-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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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노래방에서 단체로 마약을 투약한 A(20대·여·베트남 국적)씨 등 11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10일 오전 4시쯤 부천시 원미동의 한 노래방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인 엑스터시 등을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20~30대인 이들은 모두 베트남 국적으로 남성 5명, 여성 6명이다. 체포된 베트남인 중 일부는 불법체류자들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마약류를 압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노래방 업주와 종업원은 방조 및 방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베트남인들이 마약류를 입수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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