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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 주민참여 ‘교통안전·소통, ing‘ 추진

경기남부경찰, 주민참여 ‘교통안전·소통, ing‘ 추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2-16 22:13
업데이트 2022-02-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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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등 교통안전과 쾌적한 소통을 위해 ‘교통안전·소통,ing’ 정책을 추진한다.

1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교통안전·소통,ing’는 나(I), 지금(Now), 경기도(GyeongGi)부터 주민생명 보호와 교통편익 제고에 적극적·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남부청은 교통환경 변화에 맞는 ‘부단한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는 인식으로 관련 교통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연중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등 5개 유관기관이 공동대응 TF팀을 구성, 정책 시너지를 높이기로 했다.

경찰은 또 기존 보행자와 어린이·고령자 등 교통약자 안전대책은 물론 비대면 중심 일상에 따른 이륜차 단속·예방활동을 지속하고,소중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음주운전은 반드시 근절한다는 의지로 상시 단속을 진행한다.

특히 24개 주요노선의 상습정체 교차로 193개소와 고속도로 IC 82개소 등과 연결되는 도로 중 출퇴근 시간·휴일 통행속도 30km/h 미만 구간을 집중분석, 지점(Spot)과 노선(Line)을 넘어 공간(Space) 차원의 유기적 관리 방식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시설·규제 등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제보 접수 창구를 운용하고,경찰서(녹색어머니 등)와 지자체(주민자치협 등)의 주민참여 시스템을 연결하는 등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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