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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2만8447명 확진, 이틀 연속 최다…누적 50만명

경기지역 2만8447명 확진, 이틀 연속 최다…누적 50만명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2-17 10:49
업데이트 2022-02-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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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강추위에 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31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입 후 이틀 연속으로 9만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 2022.2.17 뉴스1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하루 새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고 있다.

경기도는 16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8447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날 2만7963명에 비해 484명 늘어난 것으로,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누적 확진자도 50만738명으로, 지난 12일(41만1천215명) 40만 명을 넘어선 이후 나흘 만에 50만 명대에 들어섰다.

시·군별로 보면 고양시 2356명, 수원시 2219명, 용인시 2212명 등 3개 시가 2000명대를 기록했다.

화성시(1698명), 성남시(1657명), 부천시(1614명), 남양주시(1544명), 안산시(1493명), 시흥시(1333명), 평택시(1168명), 김포시(1100명), 안양시(1098명), 파주시(1020명) 등 10개 시도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41.9%로 전날(39.8%)보다 2.1%포인트 높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32.0%로 전날(30.5%)보다 1.5%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만8469명으로, 전날(7만7365명)과 비교해 1만1104명 늘어났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20.5%로, 전날(20.2%)보다 0.3% 포인트 올라갔고 사망자는 12명이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7.0%, 2차 86.0%, 3차 57.0%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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