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 위해 줄지어 선 시민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 9,573명 발생한 22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날 확진자는 역대 4번째 규모로, 전날인 20일의 9만 5,362명보다 4,211명 많아졌고 1주일 전인 15일의 5만7,169명보다는 4만 2,404명 증가했다. 2022.2.22 뉴스1
이날 확진자는 역대 4번째 규모로, 전날인 20일의 9만 5,362명보다 4,211명 많아졌고 1주일 전인 15일의 5만7,169명보다는 4만 2,404명 증가했다. 2022.2.22 뉴스1
이는 동시간대 최다인 것은 물론 종전 하루 최다 기록인 지난 17일의 3만6511명보다도 1만3601명이나 증가한 것이다.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일 1만449명, 15일 2만7963명, 17일 3만6511명으로 늘었는데 이날 4만명대를 건너뛰어 5만명대로 바로 진입했다. 18일 만에 1만명대에서 5만명대로 폭증한 것이다.
이날 추세로 보면 23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될 22일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6만명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