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정기총회서 최종 확정
3년간 35만 교우회 이끈다
승명호(66) 동화그룹·한국일보 회장이 29일 고려대 교우회 제3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승 회장은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동화기업에 입사해 부사장, 대표이사를 거쳐 2011년 동화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동화그룹은 목재 전문 기업으로 계열사로는 동화기업, 태양합성, 대성목재, 엠파크 등이 있다. 2015년 한국일보를 인수했다.
승 회장은 2016년부터 고대경제인회 회장을 지내고 있다. 고려대 교우회는 지난 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승 회장을 교우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고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35만 교우회를 이끌 교우회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3년간 35만 교우회 이끈다
고려대 교우회 제34대 회장으로 취임한 승명호 동화그룹·한국일보 회장
승 회장은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동화기업에 입사해 부사장, 대표이사를 거쳐 2011년 동화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동화그룹은 목재 전문 기업으로 계열사로는 동화기업, 태양합성, 대성목재, 엠파크 등이 있다. 2015년 한국일보를 인수했다.
승 회장은 2016년부터 고대경제인회 회장을 지내고 있다. 고려대 교우회는 지난 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승 회장을 교우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고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35만 교우회를 이끌 교우회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곽소영 기자